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를로스 페게로/2019년 (문단 편집) === 9월 === 9월 들어 KBO 리그에 적응하며 영양가 만점의 활약을 보여주는 페게로. 내년 시즌에도 볼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런거 없다|는 없어졌다]]~~ 1일 인천 SK전에는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1회말에 [[노수광]]의 평범한 땅볼을 뒤로 빠뜨리며 3루까지 보내는 실책을 저질렀다...[* 노수광은 [[고종욱]] 타석 때 폭투로 홈에 들어왔다.] 타격에서는 유격수 뜬공, 중견수 앞 안타, 좌익수 뜬공, 중견수 앞 안타로 '''4타수 2안타'''를 기록. 팀은 6대 9로 패배했다. 3일 [[kt wiz|kt 위즈]]와의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수원]] 경기는 6번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1회초 첫 타석부터 2사 만루 찬스를 맞이한 페게로가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의 초구를 밀어친 것이 좌측 라인 안쪽에 절묘하게 떨어졌고, 2사 후 일찌감치 스타트를 끊은 누상의 주자들이 전부 홈을 밟는 행운의 싹쓸이 안타가 되었다. 단숨에 3타점 적립. 그 다음은 볼넷, 2루 땅볼 이었고 8회초 1사 상황에서 바뀐 투수 '''이선우'''의 2구째를 퍼올려 수원구장 오른쪽 외야 상단에 꽂히는 '''비거리 135m 짜리 대형 우월 홈런을 날렸다'''. 시즌 4호 홈런. 이날 성적은 '''4타석 3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 1홈런 1볼넷'''으로 모처럼 준수했고 LG는 [[케이시 켈리]]가 6이닝 무실점으로 12승을 채우며 ~~[[호구(유행어)|호구]]~~ kt에게 5대 0 완승했다. 4일 kt전과 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 [[롯데 자이언츠]] 전은 우천취소 되었다. 6일 잠실 롯데전에 6번 지명타자로 출장했고, 2회초 첫 타석부터 [[장시환]]을 상대로 좌익수 쪽 2루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이었고 이후 좌익수 플라이,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우익수 뜬공을 쳤다. LG는 롯데를 5대 2로 꺾었고 페게로는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는 [[태풍]] [[링링(2019년 태풍)|링링]]의 영향으로 순연되었고, 다음 날인 8일 두산전에는 [[김현수(1988)|김현수]]가 종아리 근육 뭉침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면서 8월 8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이후 딱 한달만에 4번타자(지명타자)로 출장했다. 처음 두 타석은 1루수 직선타, 헛스윙 삼진이었지만 5회말 2사 후 [[이용찬]]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치고 2루까지 파고드는 주루 센스를 보였다. 그 다음은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범퇴하며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LG는 천적 두산을 2대 1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10일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청주]]에서 열린 대 [[한화 이글스]] 전에도 4번 지명타자로 출장, 첫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을 먹었지만 3회초 1사 2, 3루 상황에서 한화 선발 [[김진영(야구선수)|김진영]]을 상대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리며 점수를 3대 0으로 벌렸다. 이후 기록은 선 채로 삼진, 포수 파울플라이, 3루수 땅볼이었다. '''5타수 1안타 2타점 2삼진'''. LG는 5대 2로 승리하며 4연승을 이어갔다. 다음 날인 11일 한화와의 경기도 4번 지명타자로 나왔지만 좌익수 뜬공, 헛스윙 삼진, 좌익수 뜬공,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팀은 5대 9로 한화에게 패하며 연승 종료. [[고척 스카이돔|고척]]에서 거행된 12일 [[키움 히어로즈]] 전에는 종아리 부상으로 휴식을 취했던 [[김현수(1988)|김현수]]가 선발 4번타자로 복귀하며 6번 지명타자로 타순이 조정되었다. 1회초 첫 타석부터 2사 만루 찬스를 맞았지만 바뀐 투수 [[양현(야구선수)|양현]][*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은 옆구리 통증으로 0.2이닝만에 마운드에서 내려갔다.]에게 헛스윙 삼진을 먹었다(...). ~~만루 사나이+옆구리 투수 킬러가...~~ 그 다음도 헛스윙 3구 삼진이었고 이후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뒤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오주원]]을 상대로 좌측의 안타로 출루하여 폭투로 2루까지 밟은 후 대주자 [[김용의]]로 교체되었다. '''4타수 1안타 2삼진'''. LG는 키움에게 2대 3으로 졌다. 다음 날인 13일 고척 키움전도 6번 지명타자로 나와 삼진, 삼진, 2루 땅볼로 죽을 쑤는가 했더니 0대 1로 뒤지던, 페게로가 죽으면 그대로 경기 종료인 9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구원투수 [[오주원]]에게 [[박병호|1루수]] 글러브를 맞고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기적같은 동점 적시타를 뽑았다. 뒤이어 [[김민성]]이 유격수 쪽 내야안타로 출루하고 [[대타]] [[유강남]][* 이날 선발 포수는 [[이성우(야구선수)|이성우]]가 나왔다.]이 바뀐 투수 [[안우진]]을 ~~[[정의구현]]~~ 역전 3점 [[홈런]]으로 두들기면서 홈까지 밟았다.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삼진'''. LG는 페게로와 유강남의 한방 덕분에 키움에게 4대 1 역전승을 거두었다. 14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 대 [[KIA 타이거즈]] 전에는 조모상으로 경조사 휴가를 얻은 [[채은성]]을 대신하여 5번타자 우익수로 기용되었다. KBO 입성 후 첫 우익수 선발 출장. 1회말 2사 1,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온 페게로는 KIA 선발투수 [[이민우(야구선수)|이민우]]의 4구째 직구를 통타하여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5m 짜리 선제 3점 [[홈런]]을 날렸다'''. 시즌 5호. 그 이후로는 투수 앞 땅볼, 2루수 땅볼, 2루수 땅볼이었다. '''4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LG는 KIA를 7대 2로 꺾었다. 15일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홈 경기에도 전날처럼 5번 우익수로 출장하여 2회말 첫 타석 때 두산 선발 [[최원준(1994)|최원준]]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잽싸게 2루까지 들어갔다. 그리고 4회말 2사 1루에서 최원준을 상대로 '''굉장히 높은 포물선을 그리며 우측 관중석에 떨어지는 투런포(시즌 6호)'''[* 타구속도 181.4km, 발사각도 41.3°, 체공시간 7.1초, 비거리 125m 였다. 보통 이 정도 발사각에 체공시간이면 평범한 뜬공이지만 페게로의 파워가 타구를 받쳐주면서 담장을 넘어간 것이다.]'''를 쳤다'''. 2경기 연속 홈런. 다음 타석에선 [[함덕주]]에게 맥없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7회말 무사 2루 찬스를 놓치지 않고 [[배영수]]에게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뽑는 활약으로 KBO 데뷔 후 첫 한 경기 3안타를 작성했다.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1삼진'''으로 3루타 빠진 [[힛 포 더 사이클]]급 맹타를 휘둘렀고, 수비에서도 1회초 무사 2루의 위기에서 [[정수빈]]의 우익수 뜬공 때 3루로 태그업 한 2루 주자 [[허경민]]을 강한 송구와 간결한 중계 플레이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선보였다. LG는 이날 [[차우찬]]의 호투와 [[이형종]]-[[김현수(1988)|김현수]]-페게로 [[클린업 트리오]]가 10타점을 쓸어담는 활약으로 두산을 10대 4로 격파, 가을야구 [[매직넘버(스포츠)|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16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수원]] 대 [[kt wiz|kt 위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손동현]]의 포심을 당겨 깨끗한 우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는 없었고 3회초 1사 1, 2루 찬스는 3루수 플라이로 놓쳤지만, 5회초 1사 1루에서 [[김민수(1992)|김민수]]의 3구째 직구를 끌어당겨 승부를 3대 1로 뒤집는 '''비거리 130m의 우월 장외 투런홈런을 날렸다'''. 시즌 7호이자 3경기 연속 홈런. 그리고 6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주권(야구선수)|주권]]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마지막 타석은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전날처럼 3루타 빠진 [[힛 포 더 사이클]]로 펄펄 날았다. LG는 4대 2로 kt를 꺾고 최소 5위로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9월 16일 현재 페게로의 홈런은 7개인데, '''그 홈런을 친 경기는 전부 LG가 승리했다'''. 또한 역전 홈런과 선제 홈런이 각각 2개이고 결승 홈런은 3개로 영양가도 만점이다. 게다가 [[토미 조셉]]이 55경기 197타수 36타점 이었던 반면에 페게로는 42경기 163타수 만에 36타점을 기록할 정도로 타점 페이스도 괜찮다. 아무튼 '''페게로가 넘기면 이긴다'''는 기분좋은 [[징크스]]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대해도 좋을 듯. 1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포항 야구장|포항]] 원정경기도 3번 지명타자로 나와서 중견수 플라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후 7회초 선두 타자로 볼넷을 골라 나갔고, [[김현수(1988)|김현수]]가 스코어를 3대 2로 뒤집는 역전 우월 투런포 때 홈에 들어왔다. 그리고 9회초 무사에서 [[장필준]]의 5구째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벼락같은 시즌 8호 우월 솔로홈런을 날리며'''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페게로의 성적은 '''4타석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 9회말 LG의 마무리 [[고우석]]이 [[대타]] [[이성규]]에게 좌월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전 이닝 페게로의 홈런 덕분에 동점이 되는 것은 물론,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의 승리 무산과 고우석의 [[블론세이브]]도 면할 수 있었다. 4대 3으로 LG가 승리하며 5연승을 이어갔고, '''페게로 홈런=LG 승리'''라는 공식도 계속되었다. 다만 이날 삼성의 선발 [[백정현]]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고 좌완 투수에 여전히 약한 점을 보인것은 아쉬움을 남겼다. 19일 [[NC 다이노스]]와의 [[창원 NC 파크|창원]] 경기는 6번 지명타자로 기용되었다. 헛스윙 삼진, 3루수 뜬공, 헛스윙 삼진으로 헤메다가 7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강윤구(야구선수)|강윤구]]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밀어쳐 좌중간 2루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9회초 2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치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5타수 2안타 2삼진'''. LG는 NC에게 3대 5로 패배. 최근 페이스로 보면 최소한 [[토미 조셉|그 100만 달러 짜리]] 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제 몫을 나름대로 해내고 있는 중이지만 좌투수에게는 여전히 약한 점을 포함한 페게로 자신의 몇 가지 약점을 포스트시즌 전 까지 꼭 개선할 필요가 있다. 22일 대 [[두산 베어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중견수 플라이, 투수 앞 땅볼, 유격수 앞 내야안타를 기록한 후 8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권혁]]의 낮은 쪽 커브를 1타점 중전 적시타로 연결하며 점수를 3대 0으로 벌리는 귀중한 추가점을 올렸다. 좌완인 권혁을 상대로 그것도 제구가 잘 된 투구를 컨택으로 잘 받아친 것이 고무적이었다. 그리고 3대 3으로 맞서던 연장 10회초에 2사 1, 3루 찬스를 맞이한 페게로는 [[윤명준]]이 던진 4구째 바깥쪽 하이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쓰리런 홈런을 날렸다'''.[* 이날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전하던 [[차명석]] 단장은 페게로의 홈런이 터지자 같이 온 [[이규홍]] 사장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환호했고, 그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사장님, 제가 데려온 선수입니다^^~~] 시즌 9호 홈런이자 이날의 결승타. LG는 불펜진 난조로 연장까지 끌려가면서 진땀을 뺀 끝에 두산을 6대 3으로 물리쳤고 페게로는 '''5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여윽시 [[로베르토 페타지니|페]][[호세 미겔 페르난데스|씨]] [[카를로스 페게로|가문]]은 빠따 [[맛집#s-7|맛집]]이다~~ 23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는 3번 지명타자로 전진배치 되었다. 첫 타석에서 유격수 앞 내야안타로 출루했지만 이후 2루 땅볼, 1루 땅볼에 그치며 한화 선발 [[채드 벨]]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그나마 9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좌완 [[김경태(1991)|김경태]]에게 우전 안타를 치며 체면치레는 했다. '''4타수 2안타'''. LG는 1대 9로 완패했다. 2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 경기는 6번 지명타자로 출장, 2회말 첫 타석에 유격수 앞 빗맞은 땅볼을 날렸지만 전력 질주로 1루에서 살면서 시즌 4번째 내야안타를 기록했고 이후 [[백정현]]을 상대로 우중간, 좌측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보냈으나 전부 워닝 트랙에서 잡혔다. 마지막 타석은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물러나며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2대 4로 LG 패배. 전날인 25일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에게 패하면서 4위로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와일드카드]] 진출을 확정한 LG는 26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수원]]에서 열린 대 [[kt wiz|kt 위즈]] 경기에서 주전들을 대부분 쉬게 하는 와중에 페게로는 4번 우익수로 출장했다. 그러나 세 타석 연속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이라는 흔치 않은 기록을 세우며 타격감을 잃은 것이 아닌가 우려를 샀으나, 다행히 7회초 1사 만루에서 [[전유수]]에게 우전 적시타를 치면서 점수차를 4대 1로 벌리는 귀중한 2타점을 보탰고 대주자 [[신민재(1996)|신민재]]와 교체되어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4타수 1안타 2타점 3삼진'''. 계투로 나온 [[송은범]]이 마운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귀신같이 4대 3으로 kt에 추격을 허용하면서, 비록 이날 홈런은 못쳤지만 7회초 페게로의 2타점이 없었다면 LG가 패배했을 가능성도 있었다. 양 팀이 막판에 서로 필승조를 가동하는 등 승부욕을 불태운 끝에 LG가 4대 3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중요한 순간에 잊을만 하면 페게로가 해결사 노릇을 해주고 있으며, 이기든 지든 한 경기에 1안타 정도는 꾸준히 쳐주는 중. 27일 [[NC 다이노스]]와의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 경기에는 선발 3번타자 [[좌익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두 타석 연속 헛스윙 삼진과 2루 땅볼에 그치며 [[영 좋지 않다|영 좋지 않았다]]. 7회초 수비 때 [[전민수]]로 교체되면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이었고 LG는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와카]] 상대인 NC에게 0대 3으로 졌다. 28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광주]] 원정경기에 선발 4번타자 1루수로 출장하여 병살타, 우익수 뜬공,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3타석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하고 5회말 [[김용의]]가 1루 대수비로 들어갔다. 팀은 1대 7로 KIA에게 패배. 29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 대 [[두산 베어스]]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 중견수 플라이, 우익수 플라이, 2루수 땅볼로 이렇다 할 활약은 없었다. '''3타수 무안타'''. 경기는 0대 3으로 LG가 졌다. 시즌 최종전인 [[롯데 자이언츠]]와의 30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 홈 경기는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헛스윙 삼진, 유격수 땅볼로 '''3타수 무안타 2삼진'''의 성적만 남기고 7회초 수비 때 [[전민수]]로 교체되었다. LG는 롯데를 2대 0으로 꺾으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페게로의 2019년 시즌 최종 성적은 '''199타수 57안타 타율 0.286, 9홈런, 44타점, 24득점, 2도루, 12볼넷, 63삼진, OPS 0.804'''로 9월 들어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팀의 3년만의 가을야구 진출에 [[나름]] 한몫은 했다. 다만 27일 [[NC 다이노스|NC]]전 이후 계속 무안타를 기록하며 [[슬럼프]]의 기미를 보이고 있는지라, 페게로가 코앞으로 다가온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와일드카드]] 전까지 타격감을 되찾을지가 관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